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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People 와이 피플 볼프강 모차르트 책의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전집을 구입한 건데~너무 감사하게도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게 잘 봐주는 전집인 Why~전집을 구입했어도 매달 15일에 나오는 신간때문에 기회가 되는대로 마련해주고 있는데요~이번에 만나본 책은 3월의 Why people 의 신간 랍니다. 책이 집에 온 뒤로 아이들이 보름 가까이를 읽은 책이에요^^반복해서 많이 봤다는 ㅎㅎ^^저는 어릴 때 피아노를 배워서 베토벤이나 모차르트 같은 음악가에 일찍부터 관심이 있었지만우리 아이들은 피아노를 배운 아이가 없어서 그런지 통 관심을 갖지않더라고요.하지만 Why의 시간이라고 하니 관심을 보이고는 읽기 시작합니다.^^ 모차르트라는 음악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학습만화이기에~먼저 책 속 학습만와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의 이름과 소개가 되어 있어요~..
연애는 처음입니다 연애는 처음입니다를 다 읽었습니다. 재밌다는 어떤 인터넷의 글을 보고 선택을 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재밌네요! 인상이 워낙 쎄게 생겨서 주변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인상을 먹고 들어가는 여자주인공 고은결. 그녀는 남자친구에게 조차 인상이 쎄다는 이유로 차이고 우울해 하던차에. 회사의 왕자님 옆팀 팀장 강윤우가 갑작스러운 고백을 해오는데요. 일단 남자주인공이 동정남에다가 순수남? 이어서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고백은 처음입니다. 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 이 커피를요? 당신을요. ……. 타고난 인상이 사나운 탓에 남자친구에게도 결국 차인 은결.그날, 기획 2팀의 왕자, 강윤우 팀장에게서 대뜸 고백을 받고 말았다.그런데 이 남자, 이런 하이퀄리티 외모를 가지고도 어찌 된 것이 뭐든‘처음’이란다.이상하게도 ..
여자전 유홍준 선생은『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한 권 부제를 “인생도처유상수”로 잡았다. 우리가 사는 삶의 도처에 숨어 있는 고수들이 있고, 그들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는 의미다. 지리산 빨치산 할머니 고계연, 반세기 넘게 홀로 가문을 지켜온 종부 김후웅, 일본군 위안부 김수해 할머니, 중국 팔로군 출신 기공 연구가 윤금선, 문화판의 걸출한 욕쟁이 할머니 박의순, 황진이보다 더 치열했던 춤꾼 이선옥, 한 달의 인연을 영원으로 간직한 최옥분 할머니 일곱 분 모두 상수다. 그리고 이 책을 쓴 김서령 작가도 마찬가지. 김서령 작가를 알지 못했다. 먼 길을 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글을 아름답고 품위있게” 썼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아는, 가장 좋은 향기가 났던 여자”라는 글을 보기도 했다. 허수경 시인이 끝내 ..
품격을 높이는 우리말 우리는 매일 한글을 사용하면서 생활하지만 상황과 뜻에 맞게 우리말을 쓴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격식 있는 자리에서 상대에게 말을 잘못했다면, 이는 단순히 우리말을 틀린 것에 그치지 않고 말하는 이의 품격까지 떨어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업무에서 가장 필요한 ‘읽고 말하는’ 능력은 무엇보다 정확한 우리말 실력에 기초한다. 이제 우리말 실력은 말하는 이의 품격과 능력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된 것이다.말 한마디로 인격과 교양이 드러난다? 언어학자와 방송인이 제안하는 정확하고 교양 있게 우리말 사용하는 법! 우리는 매일 한글을 사용하면서 생활하지만 상황과 뜻에 맞게 우리말을 쓴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격식 있는 자리에서 상대에게 말을 잘못했다면, 이는 단순히 우리말을 틀린 것에 그치지 않고 ..
러브레터야, 부탁해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이 책은 묘사가 굉장히 아쉬웠던 책이었습니다. 초등학생의 첫사랑에 관한 내용이라고 해서 그 느낌을 전해받고 싶었지만, 확 다가오진 않더라구요. 내용 구성면에서는 아쉬웠던 게 각 편마다 좀 짧아서 그런지 전달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좋았던 점은, 작가님의 말씀 중에서 사랑을하면 성장한다. 라는 게 기억에 남았던 거예요.첫사랑 그 아이는 잘 지내고 있을까? 일본 대표 동화작가 오카 슈조의콩콩 가슴 뛰는 러브레터 이야기! [러브레터야, 부탁해]는 아이들의 사랑에 얽힌 이야기 여섯 편이 실려 있습니다. 차마 말하지 못하는 첫사랑, 인기 있는 아이를 몰래 넘겨보는 짝사랑, 질투를 통해 깨닫게 되는 사랑, 장난처럼 찾아오는 사랑, 친구 관계를 깨 버리는 사랑,..
2017 선우한국사 최신기출 기출 추록이며, 추록이지만 시행처별 구성이 아닌 단원별 구성이다.단원별 구성이지만 책 사이즈가 큰 편이라 큼직큼직하게 볼 수 있어 좋다.흑백 인쇄이고 얇은 사이즈지만, 깔끔한 편집이라 좋다.시행처별 구성도 좋지만, 많은 기출 문제집이 단원별 구성으로 되어 있으므로 기존의 기출 문제집에 추가로 풀어보기에도 유용할 것 같다.얇지만 400여 문제가 수록되어있다고 한다.기출문제가 또 다른 예상문제다! 합격으로 향하는 디딤돌, 선우한국사 최신 기출 은 2016년에 시행된 공무원 시험 문제를 총 망라하여 시대별·단원별로 재구성한 2017년 시험 대비 공무원 한국사 기출문제집입니다. 본서는 국가직 7급·9급, 서울시 7급·9급, 지방직 7급·9급, 사회복지직, 교육행정직, 경찰직 1차·2차, 법원직, 기상직 7급·9..
체크체크 국어 4 천재 (노미숙) 중 2-2 (2016년) 체크체크는 큰아이때 천재출판사 지정이라 항상구입했었는데 문제도 많고 설명도 많아서 따로 참고서도 필요없이 이것하나로 충분한 문제집이예요. 작은아이는 출판사가 다르지만 방학때 미리 선행하는 교재로 학원에서도 사용하는 교재라 또 구입했어요.중학교 국어 학습자를 위한 책으로 본문 학습에서 시험 대비로 이어지는 학습단계 및 출제 예상률이 높은 문제를 위주로 서술형ㆍ신유형ㆍ고난도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내신 대비 뿐 아니라 서술형 비율 증가에 대비할 수 있는 사고력 증진 문제 강화 및 보충 자료, 읽을거리등이 많아서 아주 만족합니다.중학교 국어 학습자를 위한 책으로 본문 학습에서 시험 대비로 이어지는 학습단계 및 출제 예상률이 높은 문제를 위주로 서술형ㆍ신유형ㆍ고난도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내신 대비 뿐 아니라 서술..
객체지향 소프트웨어 공학 최은만저자의객체지향소프트웨어공학입니다컴퓨터전공을하면서조금이나마도움이됐으면해서고르고골라서구매해봤어요.우선간단하게살펴봤을때깔끔하고정리도잘되어있다고생각이드네요아직초장만배우고익히는지라공부에얼마만큼의도움이되고실제로적용하는데얼마만큼의이해와도움이될지는잘모르겠지만앞으로공부를하는데많은도움이됐으면좋겠네요.개발 단계별로 살펴보는 객체지향 소프트웨어 공학의 원리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 사용되는 모든 공학 기술을 객체지향 관점으로 설명한다. 객체지향 방법론의 설계 표현법인 UML을 본격적으로 다루고, 프로그래밍 과정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패턴과 자바, C++, C#을 이용한 프로그래밍 원리와 스타일을 자세히 설명한다. 객체지향이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했던 학생과, 애자일과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려는 소프트웨..
만화로 독파하는 군주론 초판 1쇄 인쇄 2011년 2월 10일 유럽 중세시대에 악명 높은 권모술수서가 있었다. 이단서라고 불리며 교묘하게 사람을 속이고 의도를 납득시키는 책이다. 그 이름은... 군주론 저자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그중에서 냉혹한 체사레 보르자를 군주의 본보기로 추앙했다. 16세기까지 악덕의 서 라며 세상에서 배격당한 마키아벨리즘 이라는 말을 탄생시킨 책이기도 하다. 마키아벨리즘은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 라는 의미로 쓰이는 말이다. 난세와 황폐한 시대를 꿋꿋이 살아나갈 지혜가 있다. 선도 악도 초월한 인간의 본질을 냉철하게 파악한 마키아벨리가 현대에 남긴 잠언을 쫒아가 보자. 로 시작하는 만화이다. 16세기 고대 로마 멸망 후 로마의 도시와 영토는 로마 교황이 맡고 강국 독일,..
누구보다 맨유전문가가 되고싶다 박지성 선수의 이적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경기를 보기 위해 잠을 설치는 일이 드물어졌다. QPR과 아인트호벤에서 여전히 선수로서 생활을 했지만 맨유에 있을 때가 그의 전성기였다는 생각만은 지울 수가 없었다. 본인 스스로가 계획한 대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 것처럼 그는 은퇴 수순을 밟았다. 무릎의 상태가 더는 선수 생활을 하기 버거운 상태라는 소식을 접하긴 했지만 아쉬움이 컸다. 누구도 그보다 강력한 임팩트를 준 일이 없었다. 물론 그보다 앞서 차범근이라는 걸출한 선수가 유럽 대륙을 휩쓸었음을 잘 안다. 그러나 그의 플레이를 직접 볼 기회를 요즘 세대는 누리지 못했다. 과거의 영광은 아무래도 시간따라 흐려지는 법이다. 선수로서 박지성은 훌륭했다. 최고의 구단에서 최선의 플레이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