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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나를 물들이다


나는 솔직히 법정스님에 대해 잘 모른다.그 유명한 무소유도 읽어보지 않았다.그냥 불교계에 큰 스님으로 이름만 알고 았는 정도.근데 이 책에는 법정 스님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읽다보면 법정 스님에 대해 조금 알 것 같기도 하다.참 많은 이들에게 많은 것을 베풀고 가신분하지만 본인에게는 엄격 하셨던 분한글을 사랑하셨고 좋은 글들을 남기신 분불교에 관한 서적은 거의 스님 손을 거쳤을 정도로 학문에 정진 하신 분배울 점이 참 많으신 분이다.법정 스님을 추억하거나 더 알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여기 법정 스님과 함께 가서(同行) 법정 스님과 함께 행복했던(同幸) 열아홉 사람의 인연 이야기가 있다. 독보적인 자기 예술 세계를 구축한 조각가 최종태, 법정 찻잔으로 스님과 인연을 이어 간 도예가 김기철, 그림으로 시를 쓰는 화가 박항률, 성철 스님 시봉 일기로 유명한 원택 스님, 종교 벽을 허물고 우정을 나눈 장익 주교, 온 누리 어머니로 사는 원불교 박청무 교수 등 법정, 나를 물들이다 에서 법정 스님과 만난 이들은 그의 숨겨진 인간적 면모를 드러내주어 독자들에게 법정 스님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12년 동안 법정 스님 법회 사회를 본 저자는 열반에 든 스승이 홀로 멀리 동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여전히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는 존재임을 알리고 싶었다고 밝힌다. 그 마음으로 2010년 10월부터 현대불교에 연재하던 「법정 스님과 만난 사람들」을 모아 법정, 나를 물들이다 를 만들었다. 그와 동행했던 행복한 만남들을 통해 법정 스님이 세상에 진정 전하려던 메시지가 물 스미듯 우리를 물들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법정 스님을 뵈었을까?

1. 울타리 없는 집
장익_너는 네 세상 어디에
최종태_고전으로 들어가 새 길을 내다
방혜자_비움이 크고 넓을수록 공명이 크듯이
박청수_내 삶 내 목숨이 불완전 연소되지 않게

2. 텅 빈 충만
김기철_흙이 자신을 살라 자기로 나투듯이
원택_오보일기, 몇 걸음 걷다가 멈추고 적곤 하셨어요
이계진_따뜻한 눈길 그리고 끝없는 관심
진명_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같이
박항률_아름다움에는 그립고 아쉬움이 따라야

3. 앞섬과 뒤섬
돈연_무소유는 철두철미하게 함께 나누는 공유
노일경_놎고 낮음, 앞섬과 뒤섬이 이끌고 받쳐 주는 세상
문현철_천주님 사랑이나 부처님 자비는 한 보따리
강정옥_어떤 인생이든 선택한 만큼 맹렬히 살아야
백지현_작은 파장이 모여 공명하면 온누리가

4. 어우렁더우렁
박성직_좋은 일을 생각하고 말하면
현장_상대가 알아듣지 못하는 말은 소음
이창숙_종이에 물 스미듯 내 안에 스님이
피상순_날마다 꽃처럼 새롭게 태어나야
홍기은_매화는 반만 필 때 운치가 있고

누구도 그 자체로 온전한 섬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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