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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en 엑스맨 : 다크 피닉스 사가


다크피닉스 개봉할때 샀던 책인데너무 옛날 만화라 그런지 아니면 내가 마블코믹 감성을 못 따라가는건지아니면 앞뒤 얘기가 연결이 안되어 그런건지 도저히 집중해서 읽을 수가 없네요 ㅋㅋ크리스 클레어몬트 그래픽노블 『엑스맨』 ‘다크 피닉스 사가’편. 지구 최강의 텔레파시 능력을 가진 뮤턴트, 찰스 자비에르를 중심으로 모인 이 놀라운 힘의 소유자들은 대우주로 그 무대를 넓혀 갈 거대한 모험의 길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그들 중 진 그레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상을 초월하는 어마어마한 힘을 얻어, 완벽한 타락의 길로 빠져든다. 이제 엑스맨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들이 아끼는 여인의 목숨이 이 우주의 멸망과 맞바꿀 만큼의 가치를 지녔는가?
우연히 초월적 존재 피닉스의 힘을 얻은 진 그레이. 그녀는 연인인 스콧 서머스와의 평범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헬파이어 클럽과 에마 프로스트가 등장해 엑스맨을 납치하고, 숙적 마스터마인드는 진의 정신을 장악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그 과정에서 진의 잠재의식 속에 잠들어 있던 다크 피닉스가 각성한다. 다크 피닉스의 엄청난 힘 앞에 엑스맨은 속수무책이고, 결국 절대적인 힘을 향한 갈증을 견디다 못한 다크 피닉스는 우주로 날아가 별 하나를 통째로 집어삼킨다. 사건은 우주적 규모로 확대되고 다크 피닉스를 막기 위해 크리, 시아, 스크럴 등 외계 종족들이 힘을 합친다. 진의 연인 사이클롭스는 사랑의 힘으로 진의 원래 인성을 되찾으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지기에 다크 피닉스의 절대적 능력은 터무니없이 강대했다. 결국 진과 엑스맨은 우주를 지켜 내기 위한 최후의 선택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